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일부 부처 차관급 6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새 정부 장관급 조각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민생·경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외교·통상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이뤄진 인선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경제 회복과 불황 극복에 인적 ...
대통령실은 10일 대통령 집무실의 청와대 복귀 비용으로 예비비 259억원을 편성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복귀 작업을 위해 청와대 관람은 다음 달 16일부터 조정해 운영하고 8월 1일부터 청와대 복귀 완료 시점까지는 임시 중단한다. 강유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 시스템을 정상화하기 위해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복귀 관련 예비비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