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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민 아이 낳으면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받는다
    울주군민 아이 낳으면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받는다

    울산시 지원 50만원에 군 지원 50만원 추가…조례 개정안 7월초 공포될 듯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저출산 위기 극복 차원에서 산모·신생아 건강을 증진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후조리 경비 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울산시가 현재 모든 출산 가정에 아이 1명당 50만원씩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 울주군민은 아이를 낳으면 산후조리 비용으로 총 10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6일 울주군과 군의회에 따르면 이순걸 군수가 제출한 '울주군 출산장려 지원조례' 개정안이 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 개정안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돼 오던 울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철회 이후 대안으로 마련됐으며, 산후조리 경비 5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당초 계획한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이를 둔 군민이었지만, 군의회 심사 과정에서 개정안 공포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오는 27일 열리는 제23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과 울주군 조례규칙심의위원회 검토 등의 일정을 감안하면 7월 초 개정안이 공포되는데, 시행 시기가 6개월가량 빨라진 셈이다. 김시욱 군의원은 "울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여부에 대한 행정 판단과 건립 백지화에 따른 산후조리 경비 지원 결정에 이르기까지 3년이 지체됐다"며 "이 때문에 지원 시기를 조금이라도 앞당겨 보다 많은 출산 가정에 혜택을 주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안건 수정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울산시도 2023년부터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출산 가정에 출생아 1인당 50만원을 산후 조리비로 지원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06-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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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남부경찰, 청소년 도박 자진신고제 시범 운영에 72명 신고
    경기남부경찰, 청소년 도박 자진신고제 시범 운영에 72명 신고

    (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2개월간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제 '고백(Go-Back)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한 결과 72명이 자진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시범 운영된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도박에 대한 자진신고를 통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해당 기간 72명의 청소년이 자진신고를 통해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 중 48명은 전문기관에 연계돼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자진신고 경로를 보면 본인이 직접 신고한 것이 41건이었고 보호자가 신고한 사례는 31건이었다. 학교급 별로는 중학생이 37명, 고등학생이 35명이었는데 이들 대부분은 친구의 권유 또는 온라인 광고를 보고 도박에 발을 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남부청은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남부스마트쉼센터 등 전문기관과 협업해 상담부터 치료·재활까지 연계한 중독 치유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진신고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에 대해서는 요건에 부합할 경우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한 훈방·즉결심판 처분을 내려 처벌을 면하겠다는 방침이다. 자진신고에 나선 한 청소년의 보호자는 "자녀가 과거 도박을 해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는데 최근 재차 도박한 사실을 알고 절망하고 있었다"며 "이번 자진신고제를 통해 전문기관과 선도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청은 시범 운영 기간이 종료된 데 따라 운영 결과를 점검한 뒤 오는 7월부터 자진 신고 기간을 다시 운영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06-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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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산부 배려석 비워두기 함께해요' 서울지하철 캠페인
    '임산부 배려석 비워두기 함께해요' 서울지하철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17일 2호선 당산역과 2호선 열차 안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공사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KBS아나운서협회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다. 임산부 체험, 임산부 및 유아차 관련 스티커 설문조사, 퀴즈 이벤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호선 당산역부터 이대역 구간 열차 안에서는 KBS 아나운서가 임산부 배려 안내방송을 하고, 임산부 존중 피켓 홍보도 이뤄진다. [email protected]

    06-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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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모자건강센터 개봉동에 문 열어
    구로구 모자건강센터 개봉동에 문 열어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오는 20일 모자건강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개봉1동 제2자치회관(구로구 경인로 318-15) 3~4층에 조성된 센터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건강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올해 초부터 시범운영을 해왔다. 구는 임산부 등록·관리, 의료비 지원, 산전·산후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심리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인홍 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육아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6-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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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입양된 최크리스티나씨 "친부모 삶의 일부 될 기회 원해"
    미국 입양된 최크리스티나씨 "친부모 삶의 일부 될 기회 원해"

    1983년 8월11일생…"남아있는 기록 전혀 없어 누군지 알고파"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친부모와 연락이 닿아 그들 삶의 일부가 될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어요. 제가 모르는 친형제가 있다면 연락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미국 입양 한인 크리스티나 조이 스미스(한국명 최크리스티나·42) 씨는 16일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정보공개지원부에 보낸 뿌리찾기 사연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입양기록에 따르면 최씨는 1983년 8월 11일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태어나자마자 경기 송탄시(현 평택시)의 한도아파트 앞에 유기됐다. 이듬해 3월 21일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미군 아버지 테리 웨인 스미스와 한국인 어머니 조 금 스미스가 거주하는 미국으로 입양됐다. 현재 캔자스주 토피카에 살고 있는 그는 딸 베서니를 둔 싱글맘이다. 최씨는 친생부모에 대해 남아있는 기록은 전혀 없다고 안타까워한 뒤 "친부모가 누구인지 알고 싶다"며 "가능하다면 친부모와 연락해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06-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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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샷!] "도대체 몇 번째냐"
    [샷!] "도대체 몇 번째냐"

    잇딴 '스토킹 살인'에 "가해자, 격리해야" 목소리 스토킹 피의자 구속 수사 감소세…"법 개정해야" "스토킹 범죄는 처벌보다 예방이 중요" (서울=연합뉴스) 최혜정 인턴기자 = "도대체 이게 몇 번째냐."(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 'das***') "일주일에 한 번꼴로 보는 것 같다."(유튜브 이용자 '우와***') 최근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던 스토킹 범죄 가해자가 피해자를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잇따르면서 우리 사회의 범죄 예방과 안전 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경찰의 레이더망 안에 든 위험인물에 대한 감시와 단속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향후 유사 피해가 또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비등한다. 지난 10일 대구 달서구에서 스토킹 범죄 신고로 경찰의 신변 안전조치를 받고 있던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 지난달 12일에는 경기 동탄에서 스토킹 범죄 관련 안전조치를 받던 30대 여성이 납치·살해됐다. 지난해 11월 경북 구미 살인 사건부터 최근까지 스토킹 보복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는 것에 시민들은 불안감을 토로했다. 직장인 노민지(25) 씨는 16일 "피해자가 정말 무서웠을 것 같다"며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업준비생 김다영(25) 씨는 "소식만 들어도 너무 무섭다"고 했고, 대학생 조환희(24) 씨는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유튜브 이용자 'Can***'는 "집착이 저리 무서운 거구나…", 'love***'는 "무서워서 남자 만나겠냐"라고 썼다. 재발 방지를 위해 구속 등 스토킹 가해자에 대한 더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모인다. 경찰청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스토킹은 관계성 범죄에 속한다"며 "피해자와 가해자의 생활 반경이 겹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가해자 격리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잠정 조치(접근 금지 및 유치장 유치)는 검사를 거쳐

    06-1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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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18일 '내 아이 감정조절과 마음건강' 온라인 특강
    강남구, 18일 '내 아이 감정조절과 마음건강' 온라인 특강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18일 지역 내 아동·청소년 양육자를 대상으로 심리 주제 특강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특강은 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에서 운영하는 특화 과정 '부모생활백서'의 하나다. '보이지 않는 안내자, 감정 : 내 아이의 감정조절과 마음 건강'이란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오랫동안 대치동 학원가의 청소년과 부모를 가까이에서 진료해 온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은주 교수가 치열한 학업 경쟁 속에서 외면받는 청소년의 감정 돌봄 방법과 정신건강에 대해 알려준다. 새 학기 적응 기간, 학업과 친구 관계, 사춘기 행동에서 감정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보며 각 연령대에 직면하는 여러 정서적 어려움과 관련해 아이를 도울 방법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강남구 아동과 청소년이 자기 삶의 주인공이 돼 활기차게 지내고, 부모는 자녀를 보다 잘 이해하고 양육하도록 돕는 전문 심리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6-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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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군 85% "군생활과 양육 병행 어려워 전역 고려한 적 있다"
    여군 85% "군생활과 양육 병행 어려워 전역 고려한 적 있다"

    유용원 "군 당국이 육아휴직과 탄력근무제 등 적극 장려해야"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여군의 85%가 군 생활과 자녀 양육을 병행하기 어려워 전역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국방부가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군인 5천674명에게 '군 생활과 자녀 양육 병행의 어려움으로 인한 전역을 고려한 경험이 있느냐'고 질문한 결과, 여성 85.0%와 남성 50.5%가 "그렇다"고 답했다. 계급별로 보면 영관급 장교(1천291명)는 여성 90.9%·남성 53.0%가, 위관급 장교(286명)는 여성 85.3%·남성 60.1%가, 상사 이상 부사관(3천536명)은 여성 86.2%·남성 47.9%가, 중사 이하 부사관(556명)은 여성 76.4%·남성 58.3%가 군 생활과 자녀 양육 병행의 어려움으로 전역을 고려한 적 있다고 답변했다. 유 의원은 "군 당국이 육아휴직과 탄력근무제 등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미취학 및 초등 자녀 돌봄 여건 지원에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06-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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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에 특화 놀이프로그램 도입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에 특화 놀이프로그램 도입

    6개 주제별 감각 자극해 정서안정…가정연계 놀이키트도 제공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에서 이달부터 특화 놀이프로그램 '아이꿈놀이터'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중 낮 시간대에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다. 지난해 6월 9개 어린이집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올해 4월 17개 자치구로 확대됐으며, 연내 25개 전 자치구 확대를 앞뒀다. 지난 1년간 이용 실적은 총 4천431건, 1만8천128시간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아이꿈놀이터는 영유아가 낯선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전용 놀이프로그램이다. 빛, 상자, 천, 색, 나무블록, 다양한 종이와 쓰기도구 등 6개 주제에 맞춰 감각적인 매체를 활용해 영유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각 주제는 어린이의 촉각, 시각, 공간 인식 등의 감각을 자극해 자발적으로 놀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교사와 영유아 간 상호작용 촉진과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 및 창의력 향상에 기여하도록 설계됐다. 연령 구분 없이 참여 아동의 개별 특성에 따라 놀이 활동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시는 6개 주제를 월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내 보육 경험과 가정 내 놀이가 단절되지 않도록 가정용 놀이 키트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놀이 교육 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보육포털(https://iseoul.seoul.go.kr)에서 이용일 14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2천원이고 월 60시간 한도 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아이꿈놀이터 도입을 계기로 양육자의 일상을 지원하는 동시에 영유아의 놀이권을 보장하는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6-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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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편리·안전·행복하게 아이 키우도록 모든 지원"
    오세훈 "편리·안전·행복하게 아이 키우도록 모든 지원"

    '탄생응원 서울축제' 참석…가락시장 40주년 기념행사도 찾아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해 가족과 함께하는 기쁨의 순간을 공유하고 양육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오 시장은 지난 4월 개최한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 공모전'의 사진과 탄생응원송 챌린지 분야 수상작을 시상했다. 사진 부문 대상은 운동을 좋아하는 아빠, 엄마가 130일 된 아이와 반포한강공원에서 유아차 러닝을 하는 모습이 담긴 '달려라 오케이 가족!'이다. 탄생응원 챌린지 부문에서는 세 자녀와 함께 서울 곳곳을 방문하며 추억을 남긴 '여름가을겨울이네 봄나들이'가 대상을 받았다. 이어 오 시장은 수상자 가족, 어린이집 교사 등과 서울시의 육아 지원정책 등에 관해 토크쇼를 했다. 오 시장은 "육아정책 패키지 '탄생응원도시 서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더 즐겁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양육자들이 편리하게, 안전하게 아이를 키워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에는 가락시장 북문 인근 특설무대와 행사장에서 열린 '가락시장 개장 40주년 기념 시민·유통인 대축제' 현장도 찾았다. 가락시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가락시장 발전을 이끌어 온 주역들의 모습을 담은 '가락시장 개장 40주년 기념 사진전'을 둘러보고 농수산물 특판 부스를 찾아 상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오 시장은 "40년간 매일매일 신선한 먹거리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서울시민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는 가락시장은 시민 생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생산자, 유통인, 공사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이룬 성과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가락시장이 현대화사업을 통해 점점 더 깨끗해지고, 안전해지고, 쾌적해지고 있다"며 "203

    06-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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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산지원금으로 도박하고 부인 위협한 40대 남편 집행유예
    출산지원금으로 도박하고 부인 위협한 40대 남편 집행유예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출산지원금을 도박에 쓴 사실을 두고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로 부인을 협박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 4단독 변성환 판사는 특수협박,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개월의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정폭력 재범 예방을 위한 40시간의 교육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부산에 있는 자기 집에서 출산지원금을 도박에 사용한 문제로 부인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와 "돈 준다. 좀 기다려라."고 말하며 위협한 혐의를 받았다. 부인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격분해 컵을 바닥에 던져 깨뜨리기도 했다. 변 판사는 "피고인이 흉기를 들어 협박하게 된 동기가 좋지 않고, 주변에 어린아이까지 있었다"면서 "다만 폭력 범죄 전과가 없는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다시는 재범하지 않겠다고 이 법정에서 단단히 다짐을 한 점 등을 여러 양형 조건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06-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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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경찰, 소년원 입소 보호소년 대상 '개과천선 프로젝트' 진행
    춘천경찰, 소년원 입소 보호소년 대상 '개과천선 프로젝트' 진행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춘천경찰서는 오는 16∼19일 소년원 입소 보호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과천선 프로젝트'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 도박·마약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춘천경찰서, 소년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합심해 마련했다. 도박, 마약 등 중독범죄 예방 교육, 부모님·자신에게 편지쓰기, 나의 인생 그래프 그리기, 학교전담경찰관(SPO)과의 개별 면담 등 대상자들의 선도와 보호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개과천선 프로젝트는 퇴소한 청소년들을 관계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개별 면담도 진행한다. 박상경 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선도·보호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선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소년범의 특성과 범죄 유형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6-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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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명여대, 내년 창학 120주년 앞서 비전 선포·기념사업 추진
    숙명여대, 내년 창학 120주년 앞서 비전 선포·기념사업 추진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숙명여대는 내년 창학 120주년을 앞두고 기념사업회 구성, 대강당 신축, 숙명 120년사 집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숙명여대는 전날 눈꽃광장홀에서 창학 120주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런 내용의 사업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창학 120주년 기념사업회 산하 숙명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정춘희 전 총동문회장이 임명됐다. 문시연 총장은 "지난 120년이 차별을 이겨낸 여성의 자립을 증명한 역사였다면, 다가올 120년은 사람과 미래를 잇는 대학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여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6-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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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예수병원에 난임부부·임산부 돕는 심리상담센터 개소
    전주 예수병원에 난임부부·임산부 돕는 심리상담센터 개소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전주 예수병원에 난임부부와 임산부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시설이 들어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전주 예수병원에서 '전북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개소식을 열고 적극적인 출산 지원을 약속했다. 이 센터는 난임과 임신·출산 과정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상담을 통한 맞춤형 정서 지원을 담당한다. 정신건강의학과와 산부인과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일대일 상담과 우울증 선별검사, 집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임신부터 출산 이후 양육 초기까지 심리 회복을 돕는다. 전북도는 센터를 중심으로 시군 보건소,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출산 지원 정책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출산 문제는 이제 의료적 접근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며 심리·정서적 돌봄까지 포함해 포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양육 전 과정을 든든하게 돌보는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6-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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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 경기도 첫 아이발달지원센터 26일 개소
    김포시, 경기도 첫 아이발달지원센터 26일 개소

    (김포=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경기도 첫 아이발달지원센터가 오는 24일 김포시 운양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문을 연다. 13일 김포시에 따르면 센터는 영유아의 발달 상태 진단과 치료 연계, 맞춤형 발달 프로그램 운영, 부모 교육 등을 수행하며 영유아 발달 지원 원스톱 거점기관 역할을 하게 된다. 김포시는 센터 개소를 계기로 영유아의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원어민 교사 배치, 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확충, 24시간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돌봄인프라와 보육 프로그램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의 저출산 대책은 물적 지원이 아닌 질 높은 보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6-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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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고성소식] 아이들이 직접 촬영·연출…'여름영화' 상영회
    [강원 고성소식] 아이들이 직접 촬영·연출…'여름영화' 상영회

    ▲ 아이들이 직접 촬영·연출…'여름영화' 상영회 = 강원 고성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2∼4시 강원 고성군 간성읍 달홀영화관에서 '여름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고성문화재단의 2025년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하나로 열린다. 영화는 대진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촬영하고 연출했다. 여름영화에서 '여름'은 계절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함경북도 방언에서 '열매'를 뜻하는 말로, 아이들의 창작 결과물을 의미한다. 감독과의 대화(GV) 시간도 마련돼 영화 제작에 참여한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소통한다. 또 영화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과 자료 보관 전시도 공개 예정이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시선과 감정이 담긴 영화는 그 자체로 지역의 현재이자 미래"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문화예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임신·출산 가정 대상 맞춤형 지원 확대 = 강원 고성군은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산부와 신생아 대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임산부에게 임신 주수에 따라 영양제와 출산용품을 제공하고,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임신 초기에는 엽산제, 철분제, 유산균 등 영양제를 지원하고, 임신 28주 이후에는 5만원 상당의 신생아 선물 세트(배냇저고리 등 5종)를 지급한다. 임산부 요가, 아기용품 만들기 등 건강 교실은 분기별로 운영 중이다. 출산 후에는 유축기를 최대 6개월간 무료로 빌려준다. 또 20∼49세 남녀 대상 가임력 검사비, 의료비·약제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 실질적인 출산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출산 장려금은 고성군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가정을 대상으로 첫째 140만원, 둘째 290만원, 셋째 이상은 460만원을 1∼3년에 걸쳐 분할 지급한다. 거주 기간이 부족할 경우

    06-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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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자녀 양육 이렇게'… 울주군, 조부모 위한 출산·육아교실
    '손자녀 양육 이렇게'… 울주군, 조부모 위한 출산·육아교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12~13일 손자녀를 키우거나 양육에 관심 있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출산·육아교실을 운영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손자녀와 소통하는 대화법, 두뇌발달 놀이법, 성장 발달에 따른 긍정 훈육법 등 손자녀와 소통하고 즐겁게 놀아주는 방법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강사의 실연과 함께 실습 시간을 가졌다. 범서보건지소는 지난 11일과 13일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오는 18~19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가족보건팀(☎052-204-28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조부모 출산·육아교실은 아동 양육을 돕는 조부모 간 소통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개설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6-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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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눈으로 세상을 본다…부산 어린이기자단 창단
    어린이 눈으로 세상을 본다…부산 어린이기자단 창단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어린이의 시선으로 부산 소식을 전하는 제1기 어린이기자단 '꼬마 부산기자단' 발대식'을 14일 연다. 어린이 기자들은 지역을 직접 취재하고 기록하는 정식 기자단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부산시는 어린이들이 직접 쓴 기사로 이달 말 어린이신문인 '빅(Big)아이도란도란'을 창간한다. 이 신문은 타블로이드판 8면으로 구성되며 이달 말, 9월, 12월 등 총 3회 발행된다. 시는 총 11만 부를 제작해 다음 달 초등학교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어린이신문에는 인터뷰, 지역 탐방기, 문화 체험기, 교육청과 협업한 신문활용교육(NIE) 콘텐츠, 부산 청년 작가의 창작 만화 등이 실린다. 박형준 시장은 "어린이들이 자기 시각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시설을 취재하며 소식을 전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6-1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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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소식] 대구-광주 여성단체, '달빛동맹' 교류 행사 개최
    [대구소식] 대구-광주 여성단체, '달빛동맹' 교류 행사 개최

    (대구=연합뉴스)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와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 대구 수성못 일대와 대구어린이세상 등지에서 달빛동맹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두 도시 여성단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성못 일대에서 두 단체의 협력을 다지는 환영식을 함께한 뒤 대구어린이세상을 견학하고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을 찾아 전시를 관람했다. 대구·광주 여성단체 달빛동맹 교류 행사는 2014년부터 매년 대구와 광주에서 번갈아 가며 열려 두 도시 간 협력, 지역 현안 공유, 여성 정책 교류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

    06-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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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추진…6개월간 월 30만원
    보령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추진…6개월간 월 30만원

    (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보령에 거주하는 남성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하면 장려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12일 보령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추보라(비례) 의원이 '보령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1년 이상 보령에 거주하고 자녀 역시 보령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남성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하면 최대 6개월간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추보라 의원은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저출생 문제 해소와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지난 10일 시작된 정례회 기간 심의된다. [email protected]

    06-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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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탁원 나눔재단,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에 1억원 후원
    예탁원 나눔재단,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에 1억원 후원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의 사회공헌 조직인 KSD나눔재단은 최근 법무부의 '마음이음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은 피해자, 가해자, 지역공동체 등 범죄 관련 당사자가 사건 해결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피해 복구 및 재통합을 하도록 돕고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골자다. KSD나눔재단은 2018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후원해왔다. KSD나눔재단 이순호 이사장은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심적 및 행동적으로 변화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06-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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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동아동문학상에 신이림 시인·최명 작가
    한정동아동문학상에 신이림 시인·최명 작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제53회 한정동아동문학상 수상자로 동시 부문에 신이림 시인, 동화 부문에 최명 작가를 선정했다고 운영위원회가 11일 밝혔다. 수상작은 신 시인의 동시집 '엉뚱한 집달팽이', 최 작가의 동화 '소금 길을 지키는 아이'다. 심사위원회는 신 시인의 동시집을 "참신한 시적 감수성, 기발한 시상 전개로 작품의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흥미와 재미를 안겨준다"고 평가했다. 최 작가의 수상작에 대해선 "문장이 짧고 묘사가 섬세해 마치 눈앞에서 보고 겪는 듯한 강한 인상을 준다"고 평했다. 한정동아동문학상은 동요 '따오기' 원작 시인인 백민 한정동 선생의 정신을 기려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은 이달 28일 경기 시흥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제9회 전국 따오기아동문화제와 함께 열린다. [email protected]

    06-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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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시, 가람마을 12단지에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파주시, 가람마을 12단지에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지역 내 육아나눔터 3호점인 '가람마을 12단지 공동육아나눔터(신한꿈도담터210호점)'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육아 활동을 통해 가족과 공동체 기능을 강화하는 공간이다.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아이들의 성장 단계에 맞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나 교구 등이 마련된다.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협약으로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사업에 파주시가 선정돼 추진됐다. 가람마을 12단지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74.9㎡ 규모로 프로그램실, 수유실, 돌봄 공간, 실내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파주시가족센터가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나눔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영유아 돌봄 품앗이, 오후 2시부터 8시까지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초등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파주시에는 가람마을 5단지 공동육아나눔터, 한빛마을 2단지 경기육아나눔터가 운영 중이다. [email protected]

    06-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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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판] 진에어, 제주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해양 정화 활동
    [게시판] 진에어, 제주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해양 정화 활동

    ▲ 진에어[272450]는 지난 10일 제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경면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에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청소년들과 함께 해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진에어는 해양 정화 활동 외에도 폐기 예정 유니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과 거리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 캠페인 등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06-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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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청소년상 수상자 8명 선정…대상 울산마이스터고 김민수
    울산 청소년상 수상자 8명 선정…대상 울산마이스터고 김민수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울산광역시청소년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대상에는 과학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본보기가 된 울산마이스터고 김민수 학생이 뽑혔다. 청소년상 수상자로는 윤동국(울산마이스터고), 박하연(대구대), 강민정(언양초), 조민기(동서대), 김민서(언양고), 박동락(울산에너지고), 김지원(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7명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울산시교육청, 구·군, 청소년 기관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16명을 대상으로 모범성, 노력도, 지역사회 영향력, 청소년 분야 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시가 주관하는 각종 청소년 교류 행사 참가자로 우선 추천되는 등 혜택을 받는다. 울산광역시청소년상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12회에 걸쳐 총 79명이 수상했다. [email protected]

    06-1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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