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통령 "소모적 남북 적대행위 중단…대화채널부터 빨리 복구"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평화, 공존, 번영하는 한반도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25주년 행사에서 우상호 정무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소모적인 적대 행위를 중단하고 대화와 협력을 재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발적인 충돌을 방지하고 긴장을 고조시키지 않는 위기관리 체계를 하루빨리 복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중단된 남북 대화 채널부터 빠르게 복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2121600001 ■ 내란특검 후보 조은석·한동수…김건희특검 후보 민중기·심재철 더불어민주당은 12일 '3대 특검법'(내란특검법·김건희특검법·채상병특검법)에 따른 특별검사 후보자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직무대행,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이윤제 명지대 교수 등 3인을 추천했다.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추천 인사를 발표했다. 내란 특검 후보로는 조 전 직무대행, 김건희 특검 후보로는 민 전 법원장, 채상병 특검 후보로는 이 교수가 각각 추천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2124400001 ■ 中 "희토류 품목 일정량 수출허가 이미 승인…한층 강화할 것" 중국이 법에 따라 일정량의 희토류 관련 품목에 대한 수출 허가를 이미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국 상무부 허야둥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각국 민간 분야의 합리적 수요와 우려를 충분히 고려해 법에 따라 희토류 관련 품목의 수출 허가 신청을 심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허 대변인은 "규정에 부합하는 신청에 대한 승인 작업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
06-12 18:00■ 李대통령 지지율 53%…민주 45%·국힘 23% [NBS]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9∼1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53%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19%로 나왔다. '모름/무응답'은 28%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45%, 국민의힘의 지지도는 23%로 집계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2079851001 ■ 李대통령, 어제 민주·혁신당에 '3대 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 이른바 '3대 특검법'(내란특검법·김건희특검법·채상병특검법)에 따른 특별검사 후보자 추천을 공식 의뢰했다. 대통령실은 11일 우원식 국회의장으로부터 특별검사 임명 요청을 받은 뒤 같은 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 추천을 의뢰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12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각 특검법은 국회의장이 서면으로 임명을 의뢰한 지 2∼3일 이내에 대통령이 국회에 추천을 의뢰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2083500001 ■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외압 혐의' 이성윤, 대법서 무죄 확정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 수사에 부당한 압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2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 의원은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던 2019년 6월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김 전 차관 출국금지 사건 수사를 중단하도록 압력을
06-12 14:30■ 합참 "오늘 北대남 소음방송 없어"…대북 확성기 중지에 호응 북한이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에 호응해 대남 소음 방송을 멈춘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오늘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이 청취된 지역은 없다"며 "북한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어젯밤 11시 넘어서까지 소음 방송이 청취됐으나 오늘 0시 이후에는 전 지역에서 들리지 않는다"면서 "원래는 지역에 따라 새벽에도 소음 방송이 청취됐으나 지금까지 소음 방송이 청취되는 지역은 없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2032851504 ■ 트럼프 "무역협상 기한 연장 용의 있지만 필요하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당초 내달 8일로 제시한 전 세계 무역 상대국과의 무역 협상 시한을 연장할 용의가 있지만 기한을 연장하는 것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대표적 문화·예술 공연장인 케네디센터를 찾은 자리에서 '무역협상 기한 연장 용의가 있느냐'는 취재진 물음에 "그렇다. 하지만 우리가 그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했고, 부과를 시작한 같은 달 9일 무역협상을 위해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히고 각국과 개별 협상을 진행해오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2026051071 ■ 예스24 "당국과 협력해 복구 총력"…KISA "사실 아니다" 반박 해킹으로 인한 서비스 마비 사태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인터넷서점 예스24가 사이버 보안 당국의 문제 해결 지원을 거부하면서도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는 거짓 입장을 내 빈축을 사고 있다.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들로 구성된 당국의 지원을 거부하면서 내부적으로만
06-12 10:30■ "金과 친서외교에 개방적"…트럼프, 북미대화 시즌2 시동 거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 출범 이후 4개월여만에 트럼프 정부가 북미대화를 재개하려고 시도한 정황이 처음으로 포착돼 귀추가 주목된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보내는 친서 수령을 북한이 거부했다는 미국의 대북매체 'NK뉴스' 보도에 대한 질문에 "대통령은 김정은과의 서신 교환에 여전히 수용적(receptive·열려 있다는 의미)"이라며 "그는 첫 임기 때 싱가포르에서 이뤄진 진전을 보길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2006700071 ■ 김정은, 푸틴에 "북러는 진정한 전우·동맹…언제나 함께할 것"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국경일인 '러시아의 날'(6월 12일)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1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푸틴 대통령에게 보낸 축전에서 "형제국가인 러시아"라며 "오늘 전통적인 조로(북러) 친선 관계는 러시아의 자주권과 영토 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서 피로써 맺어진 두 나라 장병들의 전투적 우애로 하여 더욱 굳건해졌으며,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 수 없는 진정한 전우관계, 동맹관계의 훌륭한 귀감으로 승화 발전되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2012151504 ■ 美재무 "성실협상국가는 상호관세 유예연장 가능"…韓, 대상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무역 대상국들에 제시한 상호관세 협상 시한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미국 정부가 성실하게 무역협상을 하는 국가에 대해선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초 상호관세 유예 기간내에 '7월 패키지'를
06-12 07:30■ 軍, 대북 확성기 방송 1년만에 중지…"남북 신뢰회복 공약 이행"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11일 "확성기 방송이 상부 지시에 따라 중지됐다"고 말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9일만 해도 대북 확성기 방송의 중단 여부에 대해 "북한의 행동에 달려 있다"고 했는데 이틀 만에 입장이 달라진 것으로, 이는 대통령실 지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1123052504 ■ 李대통령 "주식시장서 장난치면 패가망신"…'원스트라이크 아웃' 방침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신종 수법에 대응해 주식 불공정거래를 조속히 적발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신속한 조사를 위해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를 방문,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으로 취임 이후 5.81% 급등한 코스피 지수를 언급하면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개선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며 "불공정거래 근절을 담당하는 시장감시위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막중하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1098152001 ■ "이제는 삼천피" 자신넘치는 코스피, 3년5개월만에 2,900대 마감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거래소를 방문한 11일 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하며 2,900대에 안착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19포인트(1.23%) 오른 2,907.04로 집계됐다. 지난 2일부터 6거래일 내리 상승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5.47포인트(0.54%) 오른 2,887.32로 출발해 장 초반 2,90
06-11 18:00■ 李대통령 "주식을 부동산 버금가는 투자수단으로…배당촉진 제도 준비"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국민들이 주식 투자를 통해 중간 배당도 받고 생활비도 벌 수 있게,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 만들면 기업의 자본 조달도 쉬울 것이고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선순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진 뒤 이같이 말하며 "그 핵심 축에 증권시장이 있다"고 밝혔다. ■ 李대통령 취임 1주일…'안정·실용' 무게 두고 민생·외교 집중 이재명 대통령이 11일로 취임 1주일을 맞았다. 인수위 없이 곧장 임기를 시작한 이 대통령은 파격보다는 안정에, 이념보다는 실용에 무게중심을 두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으로 이미 장기간 사회적 혼란과 경기 침체가 지속한 만큼 급격한 변화를 주기보다는 해야 할 일을 하는 데 집중함으로써 국민들을 안심시키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1071200001 ■ 尹, 경찰에 2차 소환 불응 의견서…"사유 없고 혐의 불성립"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11일 경찰의 2차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 윤갑근 변호사는 오는 12일로 예정된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이날 오전 경찰에 제출했다. 윤 변호사는 의견서에서 경찰 수사 대상인 내란죄 관련 혐의와 그 과정에서 있었던 일련의 대응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는 대통령의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이 없다"며 "공수처가 서울서부지법에 영장을 신청한 행위와 체포영장의 발부는 그 자체로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1083251004 ■ '연일 시위' LA시, 도심 일부에 야간 통금령…"약탈·파괴행위 방지" 미
06-11 14:30■ 美中, 제네바합의 이행 프레임워크 합의…"희토류 등 수출제한 해제될것" 미국과 중국이 영국 런던에서 이틀간 진행한 2차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 1차 회담에서의 합의를 이행할 프레임워크(틀)를 도출하는 데 합의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승인하면 시행될 예정으로, 세계 1·2위 경제대국 사이의 무역·통상 마찰이 잦아드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협상 후 취재진에 "중국과 제네바 합의와 양국 정상간 통화 내용을 이행할 프레임워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1027151071 ■ 李대통령 "가성비 높은 대통령 시계 제작 지시…기대하셔도 좋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여러 제안을 경청한 끝에, 의미와 실용성 모두 담을 수 있는 선물이 적합하겠다고 판단해 가성비 높은 대통령 시계 제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대통령 시계와 관련해 언론에 일부만 보도되면서 다소 오해가 생긴 듯해 바로잡고자 한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이 대통령 시계를 제작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 보도가 나오자 직접 이를 바로 잡은 것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1013900001 ■ 진성준 "추경 민생회복지원금, 전국민 보편지원이 가장 바람직"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11일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재차 밝혔다. 진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은 이번 추경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며,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보편 지원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진 의장은 "민생회복지원금의 정책적 목표는 살림을 지원하는 것이라기보다 우리 경제의 회복을 위
06-11 10:30■ 美국무부 "李대통령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 계속 번창 확신" 미국 국무부는 10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 리더십 하에서 우리의 동맹(한미동맹)이 계속 번창(thrive)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 외교정책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이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다고 재차 밝힌 뒤 이같이 말했다. 브루스 대변인은 또 지난 6일 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통화한 사실을 확인한 뒤 통화의 구체적인 내용은 백악관에 문의하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1004751071 ■ 美中 2차 무역회담 적어도 11일까지 이어질듯…美재무 "생산적" 미국과 중국이 상대국의 수출통제를 비롯해 통상 현안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 영국 런던에서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진행해온 고위급 무역 회담이 적어도 1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협상단의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회담 이틀째인 10일 런던에서 기자들과 만나 "난 내일(11일) 의회에서 증언하기 위해 워싱턴으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USTR)가 남아 중국 대표단과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베선트 장관은 "우리는 이틀간 생산적인 대화를 했다. 대화는 계속되고 있다. 내 동료인 러트닉 장관과 그리어 대사가 중국 대표단과 필요한 만큼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1005551071 ■ WB, 관세전쟁속 올 세계성장률 2.3%로 하향…美 '반토막' 예상 세계은행(WB)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영향 속에 올해 전세계 경제 성장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침체기(r
06-11 07:30■ 한중정상 첫 통화 "한중관계발전·APEC 협력…한반도평화 노력"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정상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양 정상이 오늘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30분간 통화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통화에서 이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축하하면서 "새 정부와 한중 전략적협력동반자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0120400001 ■ 기재부 1차관 이형일·2차관 임기근…통상교섭본부장 여한구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 이형일 통계청장, 2차관으로 임기근 조달청장을 각각 임명했다. 아울러 외교부 1차관에는 박윤주 주아세안대표부 공사, 2차관에는 김진아 한국외대 교수를 각각 발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으로는 문신학 산자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진두지휘할 통상교섭본부장에는 여한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위원을 낙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0140600001 ■ 3대 특검법, '李정부 1호 법안' 국무회의 의결…"내란심판 국민뜻 부응"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3대 특검법안(내란특검법·김건희특검법·채상병특검법)'이 10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인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비롯해 윤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의혹 등 윤석열 정권 당시 제기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할 '3중 특검' 정국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날 심의·의결된 3개의 특검법은 이후 대통령 재가 및 관보 게재 절차를 거쳐 공포되며, 특검 추천 및 특검팀 구성 역시 조만간 이뤄지게 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
06-10 18:00■ 내란 등 3대 특검, 李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의결…특검정국 가시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3대 특검법안(내란특검법·김건희특검법·채상병특검법)'이 10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인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비롯해 윤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의혹 등 윤석열 정권 당시 제기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할 '3중 특검' 정국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날 심의·의결된 3개의 특검법은 이후 대통령 재가 및 관보 게재 절차를 공포되며, 특검 추천 및 특검팀 구성 역시 조만간 이뤄지게 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0064000001 ■ 시진핑, 李대통령과 통화서 "한중관계 더 높은 수준 발전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이재명 대통령과 첫 통화에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전 통화에서 이 대통령의 당선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시 주석은 "중한은 옮겨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라면서 "수교 33년간 양국은 이념과 사회 제도 차이를 초월해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상호 성취와 공동 발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0081352009 ■ 조계종 회의장 화재 완진…'외부 노출' 문화유산 8점 이송 10일 오전 10시 22분께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조계종 내 건물에서 난 불이 약 1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57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하며 완진을 선언했다. 진화에는 소방 차량 35대와 인력 142명이 동원됐다. 불은 조계사 사찰 옆 4층 규모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의 2층 국제회의장 천장에서 시작됐다. 다행히 문화재가 다수
06-10 14:30■ 대통령실, 일주일간 장·차관 등 공직자 '국민추천' 받기로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국민에게서 장·차관 후보자를 포함한 고위급 인사에 대해 추천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사 추천 대상은 장·차관을 포함해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 후보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과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문을 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0029251001 ■ 李대통령 "국민이 '이재명 잘 뽑았다' 효능감 갖도록 역량 집중"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국민 여러분께서 '이재명 잘 뽑았다'는 효능감과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재명의 오늘 -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전날의 국정 업무를 소개한 뒤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제) 비상경제점검 TF(태스크포스)회의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실질적으로 체감하실 수 있는 민생 안정과 물가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0021400001 ■ 4월 경상수지 57억달러 흑자…"美 관세 영향 점차 나타나" 우리나라의 4월 경상수지 흑자가 외국인 배당 등으로 3월보다 30억달러 이상 줄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57억달러(약 7조7천25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24개월째 흑자가 이어졌지만, 직전 3월(91억4천만달러)과 비교해 34억4천만달러 적다. 다만, 작년 동월(14억9천만달러)보다는 많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0015951002 ■ 진성준 "6월국회서 추경 처리되게 서둘러야…내란사태 손실보상
06-10 10:30■ 'LA 시위' 나흘째 집회 계속…당국, 사흘간 시위에서 56명 체포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9일(현지시간) 나흘째 지속되고 있다. 시위에 대응 중인 LA 경찰은 도심 시위 양상이 점차 격해지면서 폭력성이 강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짐 맥도널 LA 경찰국장은 전날 밤 기자회견에서 "내가 목격한 폭력은 역겨운 수준"이라며 "이 사태가 시작된 이후로 폭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0002400075 ■ 새정부 출범…공공기관장 10명 중 7명, 남은 임기 1년 이상 이재명 대통령 취임으로 새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공기업 및 공공기관장 10명 중 7명은 임기를 1년 이상 남겨두고 있다. 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해 지정된 331개 공공기관의 상임 임원 임기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대상 기관장 331명 중 공석인 19개 기관을 제외하면 221명(70.8%)의 임기가 1년 이상 남았고, 이들 중 130명(41.7%)은 잔여 임기가 2년 이상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9107800003 ■ 與 원내대표 후보 김병기·서영교, 오늘 합동 토론회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제22대 국회 2기 원내대표 후보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의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3선의 김병기 의원과 4선의 서영교 의원(이상 기호순)은 이날 토론회에서 의원들과 당원들의 표심 잡기 경쟁에 나선다. 이번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는 '권리당원 투표 20% 반영' 규칙이 도입되는 첫 선거로, 당원 투표를 의원 투표수로 환산하면 약 34표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다.
06-10 07:30■ 李대통령 "경기 회복 차원서 속도감 있게 추경 편성하라" 이재명 대통령은 9일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 차원에서 속도감 있게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고 정부 추경 편성 방안 및 부처별 추경 추진 방안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달 국회에서 13조8천억원 규모의 1차 추경안이 통과된 데 이어 정부의 2차 추경 편성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9106000001 ■ 中보다 日과 먼저 통화한 李대통령…'한미일 협력'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취임 이후 첫 전화 통화로 대(對)일 외교의 첫 단추를 끼웠다. 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외국 정상과 통화한 것은 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보다 이시바 총리와 먼저 통화한 게 눈에 띈다. 이 대통령이 한미동맹은 물론 한미일 협력을 강조하고는 있지만, 중국과의 관계 또한 잘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 통화 순서가 어떨지 외교가의 관심이 쏠린 터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9109600504 ■ 與, 李대통령 파기환송심 연기에 "당연한 결정"…"형소법 개정은 그대로" 더불어민주당은 9일 서울고등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심 기일을 사실상 무기한 연기한 데 대해 "당연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이 공직선거법 외 다른 사건 재판도 있는 점을 언급하며 "법원이 개별 재판부에 맡기겠다는
06-09 18:00■ 한일정상, 첫 통화…"한미일 협력 틀 안에서 위기 대응 노력"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 통화를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일 정상이 이날 정오부터 약 25분간 통화를 했다면서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통화에서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 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언급을 했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9092500001 ■ 고법, 李대통령 선거법 파기환송심 연기…"헌법 84조 따라" 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연기하기로 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이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변경하고 추후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고법은 이번 결정이 "헌법 84조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9067351004 ■ 경찰, 윤 전 대통령 12일 소환통보…비화폰 삭제지시 혐의 추가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통보를 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달 27일 윤 전 대통령에게 6월 5일 출석하라고 요구했지만, 윤 전 대통령이 불응해 이달 12일 2차 소환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경찰이 윤 전 대통령 소환 통보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9075700004 ■ '국회의원 34명 몫'…與 원내대표 주자들 권리당원 표심 구애전
06-09 14:30■ 대통령경호처 인적 쇄신…본부장급 간부 전원 대기발령 대통령경호처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수사를 방해했다는 등의 의혹과 관련, 경호처 본부장급 간부 전원이 9일 대기발령 조치됐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자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고 밝혔다. 추가적인 인사 조치가 나오기 전까지 경호처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9019551001 ■ "李대통령, 국정 잘할 것" 58.2%…우선 과제에 경제회복 41.5%[리얼미터] 국민 10명 중 6명 정도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1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전망에 대해 응답자 58.2%가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 '잘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5.5%, '잘 모르겠다'는 6.3%로 나타났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9016751001 ■ 박찬대 "당차원 물가관리TF 구성…경제회복 추경도 나서겠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9일 "당 차원의 물가 관리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당정 협의를 통해 국민이 민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먹거리 물가가 끝을 모르고 지금 상승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대선 전 차기 정부의 민생 과제 1순위가 무엇인가를 묻는 말에 국민 열 분 중 여섯 분은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꼽으셨다"며 "국민의 말씀대로 물가 안정이 곧 민생 안정의 출발점이 돼야
06-09 10:30■ 대선 이후 첫 포토라인 지나는 尹…오늘 내란 혐의 6차 공판 6·3 대선이 끝나고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이 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6차 공판을 진행한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도 법원 지상 출입구를 통해 출석한다. 앞서 세 차례 공판 때는 지상 출입구를 통해 출석하면서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언론이 설치한 포토라인을 지나 법정으로 직행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7032300004 ■ 정권마다 산업부 조직개편 도마 위…이번엔 기후에너지부 신설+α? 이재명 정부가 이번 주 국정기획위원회를 본격 가동하면서 정부 조직 개편 논의가 구체화할 전망이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의 개편 방향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관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산업·통상·에너지 분야를 총괄하는 산업부는 그간 정권이 바뀔 때마다 조직 개편 논쟁의 중심에 서 왔다. 정권별 국정 철학과 운영 기조에 따라 부처 간 핵심 기능 재편이 반복돼 온 탓이다. 통상교섭 기능의 경우 김대중 정부 때 외교부로 이관돼 '외교통상부' 체제로 운영됐다가, 박근혜 정부 출범을 계기로 다시 산업부로 돌아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6051600003 ■ [이재명 정부]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도입되나…법제화 촉각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공정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방안으로 '배달플랫폼 수수료 상한제' 도입 논의가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배달시장의 공정질서 확립을 위한 규율 체계 마련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을(乙) 지키는 민생 실천 위원회'(을지로위원회)는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난달
06-09 07:30■ 대통령실 정무수석 우상호·홍보소통수석 이규연·민정수석 오광수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 출신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홍보소통수석으로는 이규연 전 JTBC 고문, 민정수석으로는 검찰 출신인 오광수 변호사를 각각 발탁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8015351001 ■ 헌법재판관 후보 이승엽 등 검토…대통령실 "이해충돌 지적 이해안돼" 대통령실이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오영준(56·사법연수원 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이승엽(53·27기) 변호사, 위광하(59·29기) 서울고법 판사를 검토하는 것으로 8일 알려졌다. 대통령실에서는 "이들이 후보군에 들어있는 것은 맞다"라면서도 일각의 이해충돌 지적에 대해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지적"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언론에서는 대통령실이 지난 4월 18일 퇴임한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의 후임자와 관련해 후보군을 이같이 좁히고 막판 검증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8021400001 ■ 한미정상 통화결과 공식발표없는 美…트럼프 행정부 '기류' 주목 이재명 대통령 취임(4일) 이후 처음 이뤄진 한미 정상 간 통화 이후 곧바로 내용을 발표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하루가 지나도록 관련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6일 오전 9시(한국시간 6일 오후 10시) 약 20분간 통화했다. 통화 직후 한국 대통령실은 내용을 상세히 공개했으나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은 하루가 경과한 현지시간 7일 오후 현재까지 통화와 관련한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80039510
06-08 15:00■ 李대통령, 숨가쁜 2주차…정상외교 구상, 내각·참모 인선 진력 취임 2주차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이 숨 고를 새 없이 새 정부 구성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연휴 첫날인 지난 6일엔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고, 동작구의 한 시장을 '깜짝' 방문하며 직접 민생 체감 경기를 점검했다. 이어 비서실장을 통해 대통령실 수석·실장 인사와 조직 개편을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7037700001 ■ '성장 방향타' 새정부 경제…20조대 추경·규제완화 '쌍끌이' 올해 '0%대 저성장' 전망을 물려받고 출발한 이재명 정부가 잠재성장률 3% 달성을 목표로 '성장 기조'로 경제정책 방향을 잡았다. 민생 측면에서도 어려움이 큰 상황인 데다가 궁극적으로는 성장이 분배의 기본 토양이 된다는 인식에서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개인도, 국가도 성장해야 나눌 수 있다"고 언급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대통령실 경제수석의 명칭을 '경제성장수석'으로 바꾼 것부터 상징적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7034800002 ■ 여야, 새 정부 출범하자마자 충돌…형소법·방송법 등 대치 예고 여야가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부터 쟁점 법안을 놓고 정면 충돌하는 모습이다. 통상 새 정부 초반 협치를 손짓하는 정부·여당과 이에 화답해 대여 공세 수위를 조절하는 야당 사이에 형성됐던 '허니문' 없이 곧장 전면전에 돌입한 분위기다. 3년 만에 집권 여당 지위를 되찾은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주요 입법 과제 추진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7034500001 ■ 내일 尹 내란 혐의 6차 재판…대선 이후 첫 포토라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6·3 대선 이후 처음으로 9일 법원 포토라인을 지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06-08 10:30■ 李대통령, 트럼프 통화로 '실용외교' 시동…이른시일 내 만남 한뜻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사흘째인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정상외교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외국 정상과 통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이후 6개월 동안 사실상 정지 상태였던 정상외교가 이날로 재가동에 들어간 셈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7000800001 ■ 李-트럼프, 관세협상 조기타결 노력 공감…'7월패키지' 가능할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전화통화에서 관세 문제와 관련한 '윈윈 합의'를 조기에 도출하기 위한 노력에 뜻을 같이함에 따라 한미 협상의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 측 발표에 따르면 두 정상은 한미 간 관세 협의와 관련, 양국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의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를 위해 실무협상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오도록 독려해나가기로 두 정상은 뜻을 모았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7005800071 ■ "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 사태…내부 문제 원인 가능성" 북한 내 인터넷이 7일 대규모의 접속 장애를 겪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날 영국 내 북한 인터넷 모니터링 분석가를 인용해 이날 북한의 인터넷 장애가 모든 접속 경로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원인은 사이버 공격보다는 내부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현재 북한의 주요 뉴스 홈페이지와 외무성 인터넷 사이트 접속이 안 되는 상태라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7019300009 ■ 트럼프 "시진핑, 희토류 대미 수출 재개 동의"
06-07 10:30■ 李 "대한민국이 제복입은 민주시민 지킬 것"…보훈으로 통합 메시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이틀 만인 6일 첫 외부 공개 행사로 제70주년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국가 유공자에 대한 보훈을 강조하며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동시에 발신했다. 보수 진영이 전유물처럼 여기는 보훈과 안보의 가치를 강조함으로써 자신이 공언한 '통합 정부, 실용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부각하는 행보다. 이 대통령은 이날 현충일 추념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풍요와 번영이 어디에서 비롯됐는지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6032000001 ■ 울산 시내버스 내일 첫차부터 파업…80% 운행 멈출듯 울산 시내버스 노조가 올해 임단협 협상 결렬에 따라 오는 7일 첫차부터 파업한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버스노조는 6일 오전 각 회사 노조 지부장 전체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토요일인 7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6033800057 ■ 李대통령, 尹정부서 삭감된 광복회 예산 원상복구 당부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지난 윤석열 정부에서 삭감된 광복회 예산에 대해 빠른 원상 복구 조치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제70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마친 뒤 퇴장하는 과정에서 참석자가 삭감된 광복회 예산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하자 이같이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광복회는 올해 예산 가운데 광복 학술연구 항목 6억원 등을 지난해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삭감당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6038200001 ■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이달 16일 선출 전망 국민의힘이 오
06-06 15:00■ 홍명보호 이라크 2-0 완파하고 북중미행 확정…K리거가 해냈다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18분 터진 김진규(전북)의 결승골을 앞세워 전반 한 명이 퇴장당한 이라크를 2-0으로 물리쳤다. 5승 4무로 승점 19를 쌓은 한국은 3위 이라크(승점 12)와 격차를 승점 7로 벌려 마지막 10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조 2위 이상을 확보, 북중미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6008351007 ■ 美, 한국 등 9개국 환율관찰대상국 지정…"향후 심사 더 강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별 무역 협상에서 환율 문제도 다룰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 미국 재무부는 5일(현지시간)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아일랜드, 스위스 등 9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한국은 2016년 4월 이후 7년여 만인 지난 2023년 11월 환율관찰 대상국에서 빠졌지만, 트럼프 행정부 출범 전인 작년 11월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에 포함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6007953071 ■ 李대통령, 현충일 추념식…취임 후 첫 국가기념일 행사 참석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제70주년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취임 후 첫 국가기념일 행사 참석이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에서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국민통합을 이루기
06-06 10:30■ 與, '내란 등 3대 특검·검사징계법' 1호 처리…李대통령 재가 전망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틀째 날인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이 주도한 특검법안과 검사징계법 처리를 두고 충돌했다. 민주당은 야당 시절 국회를 통과했다가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내란 특검법,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해병 특검법 등 3대 특검법과 검사징계법을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했다. 집권 여당으로서 첫 본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빠르게 처리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내란 종식' 기조에 힘을 실은 것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5123200001 ■ 李대통령,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 이재명 대통령은 5일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명한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한 전 총리가 권한 없이 했던 (두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한 전 대행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인 지난 4월 8일 문형배·이미선 전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5096952001 ■ 李대통령-트럼프 통화 조율하는 대통령실…'美 기류'에 촉각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 간 통화를 대통령실이 조율 중인 가운데, 그 시기와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대통령실은 5일 위성락 안보실장의 지휘 아래 미국 측과 양국 정상의 통화 일정을 상의하고 있다. 이 대통령 취임 첫날 곧바로 통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으나 그보다는 시차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다소 여유를 둔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5072800
06-05 18:00■ 李, 尹정부 장관들과 '도시락 회의'…"어색하겠지만 최선다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새 정부 장관 인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날 국무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이 다수 참석했고 오세훈 서울시장도 회의장을 찾았다.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석인 만큼 김범석 1차관이 대신 참석했고, 전날 사표가 수리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대신해서는 김석우 차관이 회의에 나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5072351001 ■ 李대통령,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윤석열 정부 시절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명한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한 전 총리가 권한 없이 했던 (두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5096951001 ■ 李대통령, 국정기획委 내주 초 띄운다…조각은 속도조절 전망도 이재명 대통령이 5년 국정의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다음 주 초 띄우고, 구체적인 국정과제 실행 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여권 관계자는 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다음 주 초께 출범시킬 것"이라며 "위원회 인선을 다 마치지 못하더라도 일단 빨리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선이 조기 대선으로 치러진 탓에 이재명 정부가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출범한 만큼, 국정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국정 과제 실행 계획부터 빠르고 압축적으로 짜겠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
06-05 14:30■ 김민석 "제2 IMF같은 어려운 상황…민생·통합 새기겠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5일 "지금은 제2의 IMF와 같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민생과 통합 두 가지를 매일 매일 (마음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교육연수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첫 출근을 하면서 지명 소감과 관련해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 국민의 은혜를 잊지 않고, 새 정부는 국민의 집단 지성을 하늘과 같이 받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사실은 IMF 위기 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다. 28년 전 IMF 때는 큰 경제적 추세는 상승이었는데, 지금은 경제적 추세 자체가 하강과 침체 상태"라고 진단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5035951001 ■ 조희대, 대법관 증원법에 "공론장 마련 희망…국회와 협의" 조희대 대법원장은 5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에서 추진 중인 '대법관 증원법'과 관련해 "공론의 장이 마련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전날 국회 법사소위를 통과한 대법관 증원법 관련 의견서 제출 계획을 묻는 말에 "헌법과 법률이 예정하고 있는 대법원의 본래 기능이 무엇인지, 국민을 위해 가장 바람직한 개편 방향이 무엇인지를 계속 국회에 설명하고 협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재명 정부 내 신규 증원 대법관이 모두 선발될 수 있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는 "앞으로 법원행정처를 통해 계속 국회와 협의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5046200004 ■ 李대통령 경호 경찰전담경호대 철수…경호처로 인계 경찰이 대선 이후에도 유지했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근접 경호 활동을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선
06-05 10:30■ 李대통령, 취임 후 첫 국무회의 주재…안전치안 점검회의도 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이틀째인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 대통령은 각료들과의 첫 공식 회의 자리에서 국정 연속성의 중요성과 함께 공직 기강 확립을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하 전체 국무위원은 전날 이 대통령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고 이 대통령은 이 가운데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사표만 수리한 상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4164000001 ■ 與, 본회의서 3대 특검법·검사징계법 처리 시도…野 반발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5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해병 특검법 등 3대 특검법과 검사징계법 처리를 시도한다. 내란 특검법은 내란 행위, 외환유치 행위, 군사 반란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범죄 의혹 11가지를 망라한다. 김 여사 특검법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와 '건진법사' 관련 의혹,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연루된 공천 개입·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다룬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4155700001 ■ 국민의힘, 의총서 與입법 독주·대선 패배 대응책 논의 국민의힘은 5일 의원총회에서 여당의 '입법 독주' 대응 방향과 6·3 대선 패배 이후 당내 수습책을 논의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 앞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를 추진하는 3대 특검법(내란특검법·김건희 여사 특검법·채해병특검법)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민주당은 본회의에서 3대 특검법과 함께 검사징계법도 처리할 방침이다. 검사징계법은 검찰총장 외 법무부 장관도 직접 검사 징계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06-05 07:30